문체부 장관, 새에덴교회 방문 | 작성일 2020.03.30 조회 수:147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0. 3. 30.(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어제 경기도 분당 새에덴교회를 방문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한국교회가 자발적 온라인예배 등 사회적 거리 지키기에 적극 협력해 준 데 대해 감사를 전했습니다.
박 장관은 예배 전 소강석 목사와 만나 “한국교회가 선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 임대료 지원 등 사회적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몇몇 보도를 통해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한 비판적 시각만 부각돼 대다수의 건강한 교회가 폄하되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다”며 “사회적 본보기가 돼주는 이 같은 실천이 잘 지켜지도록 교회가 더 힘써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소 목사는 “소수에 불과한 몇몇 교회를 표본으로 한국교회 전체가 문제가 있는 것처럼 호도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박 장관에게 예배 현장에 대한 객관적 시각을 확인할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