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복음연합 대표에 한국계 목회자 선임 | 작성일 2020.01.22 조회 수:103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0. 1. 22.(수)
미국 복음연합, TGC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신학교 줄리어스 김 교수를 차기 복음연합 대표에 만장일치로 선임했다고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밝혔습니다.
백인 위주의 미국 복음주의 계열의 연합체에서 한국계 목회자가 대표가 된 것은 처음입니다.
김 신임대표는 “TGC 이사회가 저에게 그리스도를 섬길 특권을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린다면서, TGC 사역에 주님께서 신실하게 축복하시길 기도하며 소원한다”고 밝혔습니다.
TGC 이사장인 케빈 드 영 그리스도언약교회 목사는 “줄리어스 김은 목회자로서 사람들을 세우려는 열망이 크고 지역교회를 든든하게 해왔다면서 하나님 백성들의 삶 속에 복음을 심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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