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교육, 교회교육에 수용해야˝ | 작성일 2019.12.09 조회 수:80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9. 12. 6.(금)
국내 거주 외국인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교회가 다문화 사회 갈등 해소를 위해 다문화 교육을 교회교육에 수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최윤정 미국 월드미션대 교수는 최근 한국교회봉사단 등이 주최한 세미나에서 "전체 인구의 5%에 육박하는 다문화 인구 현황 속에서 한국교회가 이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범수 몽골국립생명과학대 교수는 "주일학교 교사들이 먼저 다문화 교육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고, 문병용 모자이크 대표는 "다문화 사회에서 교회가 국내 이주 외국인들을 적극적으로 포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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