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9. 11. 14.(목)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총회에서 분리돼 교단을 탈퇴한 구 대신측 교회의 수가 300~400 교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장 백석 총회는 최근 구 대신측 노회와 교회를 대상으로 이탈과 잔류 여부를 확인한 결과, 구 대신측 약 600~700개 교회 가운데 400여 교회가 잔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백석측에서는 약 100여 교회가 교단을 탈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백석 총회는 오는 19일 실행위원회를 열어 헌법과 규칙 개·수정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