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 선생 재조명 | 작성일 2019.09.18 조회 수:95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9. 9. 18.(수)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 선생에 대한 재조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최재형 순국 100주년 추모기념회는 어제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최 선생의 자녀인 최발렌틴 씨와 최올가 씨의 육필원고를 담은 책 ‘나의 아버지 최재형’의 출판기념 북콘서트와 최재형 민족학교 설립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출범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김원기 전 국회의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이혜훈 국회 정보위원장, 안민석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 소강석 한민족평화나눔재단 이사장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최 선생의 숭고한 헌신을 되새겼습니다.
안 위원장은 “최 선생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 작업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연해주와 중앙아시아에 최재형 민족학교를 세우고, 최 선생의 삶을 역사교과서에 싣는 한편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하는 등 여러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