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류정호 총회장, 한일관계 관련 목회서신 | 작성일 2019.08.19 조회 수:285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9. 8. 19.(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류정호 목사가 최근 악화된 한일관계와 관련해 목회서신을 내고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성도들의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류 총회장은 ‘위기를 기회로’라는 제목의 목회서신에서 “일본은 과거의 제국주의적 침략과 찬탈, 위안부와 강제 징용 등의 문제에 대한 사과는 커녕 심각한 경제적 위협과 불안을 조성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류 총회장은 “이스라엘 백성은 역사의 위기 앞에 재를 뒤집어쓰고 금식하며 회개운동을 일으켰다면서, 거룩함의 회복이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는 열쇠인 만큼 한국교회도 교회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음을 회개하고 성결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류 총회장은 또, “준비된 자에게 위기는 곧 기회라면서, 하나님께서 악을 선으로 바꾸시고 통일한국을 이루며 초일류 국가를 세워 세계선교의 중심국가로 사용하실 것을 굳게 믿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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