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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용정 명동교회, 붕괴 우려로 폐쇄 조처 작성일 2019.07.16 조회 수:243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9. 7. 16.(화) 

 

 

1909년 중국 북간도 지역에 설립된 최초의 한인 교회이자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명동교회가 건물 붕괴 우려로 폐쇄 조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 용정에 있는 윤동주 생가 입구의 명동교회는 1916년 당시 ‘간도 대통령’으로 불릴 정도로 한인 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했던 독립운동가 김약연 목사가 8칸짜리 기와집을 올려 건축한 예배당입니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윤동주 생가와 명동교회 관리는 명동촌 조선족 주민들이 하다가 중국 공산당에 의해 한족들로 바뀌었으며 이후 교회는 사실상 방치돼 왔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사무국장 이승정 목사는 “한신대가 김약연 기념사업회와 함께 학생들을 용정으로 순례를 보내고 있었는데 교회 건물 상황은 전혀 몰랐다”면서 “대학과 협력해 필요한 조치를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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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진행 극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