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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데이터연구소,˝2018 모바일 크리스천 급증˝ 작성일 2019.06.27 조회 수:434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9. 6. 27.(목) 

 

 

모바일로 예배를 드리고 모바일로 설교를 듣는, 이른바 모바일 크리스천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어제 ‘모바일 시대가 온다!’란 제목의 주간 리포트를 공개하고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가 진행한 ‘2018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의식조사’를 재분석한 결과 기독교인의 인터넷 모바일 이용률이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에 따르면, 2017년 10월 진행된 조사에서 ‘인터넷/스마트폰으로 예배나 설교를 들은 경험’을 묻는 질문에 44%가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2012년 같은 조사에서 28%에 머물던 응답이 5년 새 16% 포인트 증가한 수칩니다.

   

연구소는 또, 지난해 11월 교회탐구센터가 조사한 ‘가나안 성도 신앙의식과 생활조사’ 결과도 재인용하면서, 이른바 ‘가나안 교인’의 경우 온라인·모바일 예배 경험률은 20%였으며 향후 온라인·모바일 예배 의향률은 26%로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연구소는 한국언론재단의 2018 언론수용자 의식조사 결과를 인용해 “모바일 인터넷 이용률이 2018년 87%로 TV 이용률 93%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며, “현재 추세대로면 내년에는 모바일 이용률이 TV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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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진행 극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