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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로 신학대 학생 충원 어려워 작성일 2019.06.24 조회 수:201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9. 6. 24.(월)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상당수의 신학대학교가 학생 충원율 감소로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의 대학알리미 사이트에 따르면, 전국신학대학협의회 40개 회원대학 중 10곳의 신학대가 지난해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했으며, 이 중 3개 대학은 대학기관인증평가의 선결 조건인 충원율 95%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신학대 충원율이 급감한 가장 큰 이유는 학령인구 감소로, 교육부에 따르면 2022학년도 대입자원은 41만 960명이며, 이를 지난해 대학 신입생 정원과 비교하면 해당 기간 미충원 인원은 8만 6258명이 됩니다.

   

신입생 정원 미달은 등록금 수입 감소와 정부 지원금 축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정상적인 학교 운영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입니다.

   

부산장신대 한 교수는 “학령인구 감소에 더해 목사에 대한 사회적 신뢰도가 하락한 것도 충원율 저하를 부추기는 요인”이라면서 “학교 규모를 대폭 줄이거나 인근 학교와 통폐합하는 등 특단의 조치가 없다면 문을 닫는 신학대들이 곧 나올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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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진행 극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