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조용기평양심장병원’ 외관공사 마무리 | 작성일 2019.06.22 조회 수:366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9. 6. 21.(금)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건립하다 지난 2010년 중단된 ‘조용기평양심장병원’이 건물 외관까지 완공됐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백낙균 여의도순복음교회 평양심장병원 건립추진단장은 최근 평화통일연대가 주최한 한 토론회에서 “2014년 6월 방북이후 직접 눈으로 확인하진 못했지만 북한이 병원 외관공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백 단장은 이어, “북측이 일주일 전 1300여개 물품을 요청해 왔는데 건물외관을 위한 건축 자제보다는 주로 병원 내부에서 사용될 물품 위주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백 단장은 “북한의 내부 사정 등으로 인해 지난해 3월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와 북한 보건성 산하 조선병원협회가 평양심장병원 건립을 위한 계약서를 다시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백 단장은 “북한 보건성이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면서 북한 지역 260개 ‘군 인민병원’ 건립을 위한 요청도 했다”며 “평양병원 뿐 아니라 이 같은 병원건립 사업에 한국교회와 정부, 지자체, 기업 등이 함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