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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체제이후 외국 정보 접근 더 위험해져 작성일 2019.06.22 조회 수:205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9. 6. 20.(목) 

 

 

2012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북한 주민들의 해외 정보 접근에 대한 단속과 처벌이 더욱 강화됐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단법인 통일미디어가 국내 거주 탈북민 200명을 대상으로 ‘북한 미디어 환경과 외부 콘텐츠 이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정은 체제이후 외국 정보 접근의 위험성에 대해 71.5%가 더 위험해졌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북한에 있을 때 외국 라디오 방송이나 녹화물 시, 청취로 주변의 누군가가 처벌을 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각각 응답자의 46%와 75%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북한 주민이 가장 선호하고 필요로 하는 외부 정보에 대해서는 남한에서 제작한 오락 프로그램과 남한 사회에 대한 뉴스에 대한 응답이 많았으며, 이들 콘텐츠를 접한 이후 남한의 콘텐츠를 계속 찾아보는 등 남한 사회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광백 통일미디어 대표는 “라디오는 유일한 실시간 시사, 정보 제공 미디어인 만큼 북한에서는 다른 매체보다 위험한 매체라며 북한에 랜턴이나 USB 모양의 라디오 보내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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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진행 극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