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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허용, 군선교 전략 필요 작성일 2019.03.19 조회 수:145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9. 3. 19.(화) 

 

 

군 장병들의 평일 외출과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이 허용되는 등 병영생활 개선에 따른 군선교 환경이 급변하면서 새로운 군선교 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 민간인 군 사역자는 “장병들이 다음 달부터 휴대전화가 허용되면 입대 전에 출석하던 교회의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겠다고 말해 놀랐다”면서 “영내 교회에 아예 나오지 않을 것 같아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한 해병부대 군목도 “갑작스레 확대된 장병들의 자율이 신앙의 단절로 이어질까 우려된다”며, “앞으로 장병 심방 횟수를 늘리고 양육모임을 강화하는 등 ‘찾아가는 목회’에 집중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육군 부대에서 복무하는 또 다른 군목은 “다음 달부터 장병들에게 SNS로 복음의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을 전달하는 ‘휴대전화 심방’을 시작한다”면서 “신세대 장병들과 접점을 넓힐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장옥 예장 통합 총회 군경교정선교부 총무는 “장병들에게 종교활동이 우선순위에서 밀릴 가능성이 있다”면서 “군선교의 무게중심을 양육으로 옮겨 소그룹 모임을 활성화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늘리는 등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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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18:00~18:10
제작 / 진행 극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