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목협 열린대화마당, ´3·1운동 한국교회 역할´ | 작성일 2019.01.21 조회 수:204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9. 1. 21. (월)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에서 제38회 열린대화마당을 열고 3.1운동에 대한 한국교회의 역할을 돌아봤습니다.
발제를 맡은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3.1운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이후 옥고를 치르는 과정까지 3.1운동은 한국교회가 중요한 위치에 있었던 운동"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3.1운동에 기독교인들이 적극 참여한 결과 제암리교회 사건이 발생하는 등 1920년대에 다른 종교보다 기독교에 대한 일제의 박해가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윤경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기억기념분과위원장은 "3.1운동은 한 세기에도 나오기 힘든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한국교회가 더 적극적으로 3.1운동이 주는 교훈을 배워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