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신 정기총회, 홍동필 총회장 선출 | 작성일 2018.09.19 조회 수:305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8. 9. 19.(수)
예장 합신측 총회는 어제 인천 중구 송월장로교회에서 제 103회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총회장에 전주새중앙교회 홍동필 목사를 선출했습니다.
홍 신임 총회장은 “지금 우리는 심각한 위기와 위험의 시대를 살고 있다”며 “교회와 성도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개회예배 설교를 맡은 직전 총회장 박삼열 목사는 “예수님은 불법이 성할 때 사랑이 식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말씀하셨다”며 “실로 말세에 가장 필요한 은사는 사랑이요, 우리가 모두 겸손히 고개 숙여 그 은혜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합신은 이번 총회에서 교단의 정체성 문제와 함께 ‘표준 예식서’ 개정, 목회자 이중직에 대한 대책 수립, 김대옥 한동대 교수의 동성애 옹호 조사 등의 안건을 다룰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