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8. 9. 17.(월) 

미래목회포럼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펼쳐지는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에 한국교회 성도들의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정성진 이사장은 지난 14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도시 교회는 점차 커지는데 고향에 있는 시골 교회는 규모가 줄어드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고향 교회를 살리고 한국교회의 양극화를 줄이는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봉준 대표도 “농어촌교회 뿐 아니라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도심 내 고향 교회 목회자를 격려하고 방문 성도들의 신앙 열정도 회복하게 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포럼은 이를 위해, 각 교회가 성도들의 동참을 권유하고, 고향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목회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것과 함께, 고향 교회 방문 인증 사진이나 주보를 출석 교회의 주보나 신문에 싣고 소감을 남기는 등의 실천방안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