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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위기-목회자들의 도덕적 해이˝ 작성일 2018.07.18 조회 수:249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8. 7. 18. (목) 

 

 

한국교회의 위기가 목회자들의 도덕적 해이와 교회의 사회와의 단절에서 비롯됐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또, 이에 대한 해법으로 교회가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고, 교회의 본질인 거룩성을 회복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이성희 연동교회 목사는 어제 한국교회목회자윤리위원회가 주최한 발표회에서 “현재 개신교는 타종교에 비해 배타적이고 사회와 소통되지 않는 종교로 인식되고 있다”며 “교회가 사회의 약자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소통과 접근양식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목사는 또, “구약과 신약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교회 공동체 일꾼의 자격은 영성과 영성이 삶에서 나타나는 도덕성”이라며, 교회 지도자의 도덕성의 회복은 교회의 가치를 높여주고 위기를 극복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채수일 경동교회 목사는 “교역자들의 공인 의식이 강화되고, 교회의 공공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채 목사는 “분단된 한반도에서 교회로서 감당해야 할 공적 책임은 훨씬 복잡하고 중층적인 것이”라며 “한국교회의 내적 문제뿐 아니라 민족과 지구적 차원의 문제까지 책임적으로 해결해 갈 때 교회의 공공성도 회복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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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18:00~18:10
제작 / 진행 극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