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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6.8% ‘양심적 병역거부’ 반대 작성일 2018.05.26 조회 수:284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8. 5. 25. (금)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종교 등을 이유로 병역을 기피하는, 이른바 ‘양심적 병역거부’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5일과 16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양심적 병역거부와 동성애 국민의식’ 설문조사 결과를 어제 발표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교나 개인적 신념을 이유로 병역을 거부하는 양심적 병역거부를 이해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66.8%가 ‘이해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또, 대체복무제 도입은 찬성이 73.4%로 반대 21.2%보다 3배 이상 높았습니다.  

 

대체복무 도입 시 병역을 면제받기 위한 종교전향 의향에 대해서는 77.1%가 ‘없다’고 답했지만 19∼29세 응답자 중 21.1%가 ‘종교전향 의향이 있다’고 답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 유만석 한국교회언론회 대표는 “종교 등에 따른 병역거부를 인정할 순 없지만 병역 기피자에게 차라리 다른 일을 시켜서라도 책임지도록 하자는 동정적 시각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군대 내에서 동성애를 허용할 경우 군 기강과 전투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70.4%가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답했으며, ‘에이즈로 인한 치료비를 국가에서 전액 부담하는 것을 아는가’라는 물음에는 ‘모른다’가 69.4%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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