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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광지 무슬림 기도실 시범운영 작성일 2018.03.14 조회 수:218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8. 3. 14. (수) 

 

 

서울시가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5월 시내 관광지 2∼3곳에 무슬림 기도실을 시범운영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특정 종교에 대한 지원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어제 “명동이나 동대문시장 등을 방문하는 무슬림 관광객이 증가 추세에 있다”면서 “지속적인 민원과 함께 관광객 수요에 맞게 남녀 기도실을 설치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조성하려는 무슬림 기도실은 6.6㎡ 규모로 세족실과 내·외부 장식, 가림막 등이 설치되며, 이슬람 경전인 코란이 비치되고 메카를 향하는 화살표인 ‘키블라’도 갖추게 됩니다.

   

박종언 미래목회포럼 사무총장은 “여행은 그 나라 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것이”라며 “만약 이슬람 국가에 여행을 간 크리스천이 현지에서 삼겹살을 구워먹거나 시내 한복판에서 예배를 드렸다면 어떻게 되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한편, 현재 서울시내 무슬림 기도실은 관광지 3곳, 대학 4곳, 병원 6곳에 설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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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18:00~18:10
제작 / 진행 극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