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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협, 3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 작성일 2018.03.13 조회 수:168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8. 3. 13. (화)

 

 

미·중 간 알력다툼이 치열한 한반도에서 평화와 화해 증진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이는 것이 크리스천의 시대적 사명이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윤영관 서울대 명예교수는 최근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개최한 3월 조찬기도회와 발표회에서 이 같이 말하고 “좌와 우,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성경 말씀에 입각한 크리스천 본연의 사명에 집중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윤영관 교수는 “크리스천이 부여받은 ‘화평케 하는 자’의 사명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며 “우리가 믿는 복음을 우리 삶에서, 특히 북한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어떻게 녹여낼 것인지 처절한 성찰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교수는 이어 “판문점을 넘어 온 북한 병사에게서 기생충이 많이 나왔다는 기사를 봤다면서 이럴 때 한국교회가 침묵하기보다 북한 주민을 위한 위생·보건 사업을 정부에 건의했어야 하지 않나 아쉬움이 남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윤 교수는 한반도에 비핵화 분위기가 전개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제 사찰단을 북한에 보내겠다고 했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지 등을 살펴보는 등 북한의 진의를 테스트해야 한다”며, “북한이 또 다시 이중적으로 핵개발에 돌입하지 않도록 불가역적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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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진행 극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