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교통사고예방 반사밴드 배포 | 작성일 2018.03.12 조회 수:216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8. 3. 12. (월)
새벽예배에 오가다 교통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빈번하면서 교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의정부경찰서가 최근 반사밴드 1000개를 지역 교회에 배포했습니다.
이는 새벽예배에 참석할 때 차량 불빛을 반사하는 약 30㎝ 길이의 밴드를 팔이나 다리에 착용해 교통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집니다.
2016년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오전 4시∼6시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은 8.3%, 6시∼8시는 9.1%로 출근시간대인 8시∼10시까지보다 1.5배 이상 높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어두운 시간대에 이동하는 새벽예배 참석자나 보행자들의 경우 반사밴드를 부착하는 등 안전 의무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