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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동성애 옹호·조장 인사만 발제자로 작성일 2017.10.19 조회 수:210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10. 19. (목)

 

 

서울시가 인권관련 행사를 개최하면서 동성애 옹호·조장 인사만 발제자로 참여시켜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서울시청에서 ‘차별 없는 인권도시’를 주제로 ‘서울 인권콘퍼런스’를 개최하고 국내 최대 남성 동성애자 운동 단체인 ‘친구사이’의 이종걸 사무국장을 발제자로 세웠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에도 인권콘퍼런스를 개최하고 대만, 일본의 동성애 운동가와 미국 샌프란시스코시 인권위원회 고위정책자문관을 불러 동성애 운동의 현황과 확산 전략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또, 지난해 9월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성소수자 혐오 대응방안’을 주제로 동성애 운동가와 옹호론자를 초청해 소수자 인권포럼을 개최하고 차별금지법 제정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콘퍼런스를 준비한 서울시 인권담당관실 관계자는 “국가인권위원회법과 서울시 인권정책기본계획에 ‘성적지향’ 관련 조항이 들어 있기 때문에 동성애가 인권이라는 데 이견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토론시간이 짧은 데다 찬반토론이 아니었기 때문에 동성애 관련 인사만 세울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콘퍼런스 환영사에서 성적지향이 포함돼 논란이 됐던 서울시민 인권헌장에 대해 “공표되지 못한 것을 아프게 기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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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18:00~18:10
제작 / 진행 극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