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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범접 못하는 영역-예술과 종교의 영성 작성일 2017.08.18 조회 수:405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8. 18. (금)

 

 

인공지능, AI가 범접하지 못하는 영역이 예술과 종교의 영성이며, 미래사회 종교의 존재 이유가 AI와 인간 사이의 빈 공간을 영성으로 채우는 데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지성으로 꼽히는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은 어제 예장 합동측 총회가 주최한 ‘한국교회 미래전략수립을 위한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종교의 역할을 이 같이 내다봤습니다.

 

이 전 장관은 사전 제작한 영상 대담을 통해 “인공지능은 그동안 인류가 초월적 능력을 가진 하나님과, 기도와 묵상으로 대화해 왔던 역사를 뒤바꿀 것”이라며 “빅데이터를 활용해 예언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인공지능의 시대에 목사와 교회의 역할이 무엇이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그는 AI와 인간 사이의 빈 공간을 채울 수 있는 요소로 ‘영성’을 제시하면서 “이 같은 현실을 교회가 인식한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하는 새로운 교회상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최윤식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장은 ‘미래 교회,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하면서 지난해 말 발표된 ‘2015 인구주택총조사’ 통계로 드러난 개신교인 증가는 평균수명 연장 등 ‘일시적인 착시현상’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최 소장은 고령 개신교인들이 세상을 떠나는 10∼15년 뒤 개신교인수는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며 오판을 경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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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진행 극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