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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국무총리,“동성혼 개헌 시기상조” 작성일 2017.08.17 조회 수:167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8. 17. (목)

 

 

국회에서 동성애, 동성혼을 허용하는 개헌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가 “동성혼 개헌은 시기상조”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어제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실에서 개신교 주요 교단 총회장들과 가진 비공개 간담회에서 ‘동성애·동성혼 개헌’과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습니다.

   

이 총리는 “동성애는 소수자 인권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는 만큼 법으로 제한하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하지만 동성혼 문제는 국민적 공감대도 적고 시기상조로 생각하고 있다”고 선을 그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참석자에 따르면, 이 총리는 종교인 납세와 관련해, 유예보다는 정해진 일정대로 시행하되, 교회가 아무런 이유 없이 세무조사를 받는 등의 ‘무리한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 시간 가까이 진행된 간담회에는 예장 합동측 김선규, 통합 이성희, 대신 이종승, 기성측 신상범 총회장 등 6개 교단 장과 박종언 미래목회포럼 사무총장, 고희영 17개 광역시·도기독교협회 사무총장단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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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진행 극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