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6. 29. (목)

2017 한국해외선교회 개척선교회 GMP 총회가 지난 26일부터 닷새간, 속초 켄싱턴 리조트 설악비치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GMP는 제 3세계 선교운동과 한국교회 영성 회복 등에 힘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영동극동방송 이승헌PD가 전합니다. 

1988년, 해외 선교사 파송을 시작으로 다양한 선교단체들이 모여 설립된 초교파 단체GMP는 설립 30년 만에 처음으로 전 세계 선교사들과 그들의 자녀, 약 350여명을 초청해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GMF 창립 이사장 이태웅 목사, 수원원천침례교회 김요셉 목사, 예수향남교회 정갑신 목사 등이 주 강사로 나서 하나님의 종이 가져야 할 선교 정신을 권면하고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요셉 목사의 말입니다.

(김요셉 목사님 컷)

특히, 수원원천침례교회와 수원중앙기독초등학교 교사 20여명으로 구성된 교사팀은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MK 수련회를 진행하고 각 연령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선교사 자녀들의 정체성 확립과 자존감 회복을 돕고 있습니다.

(선교사 자녀들 컷)

GMP 대표 임태순 선교사는 이번 총회에서 앞으로 한국교회가 지향해야 할 선교 패러다임을 논의하고 이를 위해 한국교회 성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임태순 대표님 컷)

한편, GMP는 타 선교단체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해 제 3세계 선교운동에 힘쓰고, 한국교회 영성 회복과 국제 선교 다양성을 위해 연합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FEBC 뉴스 이승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