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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토론회,동성애와 동성혼 설전 작성일 2017.04.30 조회 수:160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4. 27. (목) 

 

 

대통령선거 사상 처음으로 동성애와 동성혼이 후보 간 주요 정책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중도와 보수 표를 끌어안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동성애 문제가 안보와 경제 양극화 등과 함께 한국사회의 주요 이슈가 됐다는 지적입니다.  

 

주요 대선 후보들은 지난 25일 열린 ‘2017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TV 토론회’에서 동성애와 동성혼, 차별금지법 등을 놓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군에서 동성애가 굉장히 심해 국방전력을 약화시키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했고, 문 후보는 홍 후보의 발언에 동의한다고 밝힌 뒤 “동성애를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그러나 “동성애나 동성혼 합법화에 찬성하지 않지만 차별은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두 후보의 토론을 듣던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성소수자의 인권과 자유는 존중돼야 한다면서 그게 민주주의 국가”라고 주장했으며, 안철수, 유승민 후보는 이 문제에 대해 따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소강석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 대표회장은 “동성애 이슈는 신앙문제를 넘어 대한민국 사회와 국가 제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공적 주제”라면서 “한국교회는 이 문제를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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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18:00~18:10
제작 / 진행 극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