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4. 26. (수) 

청년, 대학생들의 교회 이탈이 한국교회의 해결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지역교회와 대학생선교단체의 사역적 연대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경기도 성남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는 최근 한국대학생선교회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는 대학생선교회의 방대한 선교와 전도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교회의 선교와 전도 인프라를 구축하고, 성남과 용인 지역의 젊은 세대들에게 주님의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한다는 계획입니다.  

대학생선교회 대표 박성민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우리가 극복할 것은 편견과 두려움, 고정관념"이라며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불가능에서 가능성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역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