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왼쪽메뉴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라디오 프로그램

닫기
  • 편성표
  • 설교리스트
  • 특집방송
  • 추천컨텐츠
  • FEBC게시판
교계뉴스

뉴스

차기 대통령 최우선과제,부패청산과 사회개혁 작성일 2017.04.26 조회 수:189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4. 25. (화)

 

 

대통령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교회 성도들은 차기 대통령이 해결해야 할 최우선 국가적 과제로 부패청산과 사회개혁을 꼽았습니다. 

 

한국기독교언론포럼과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는 어제 ‘2017 대선에 대한 기독교인 인식과 정치참여’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이번 대선에 대한 성도들의 인식 조사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지앤컴리서치 지용근 대표는 응답자의 40%가 부패청산과 사회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면서, 이는 촛불과 탄핵 정국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부패청산과 사회개혁의 과제는 20대에서 50대 응답자 전반에서 39%를 넘기는 높은 수치를 기록한 반면, 60대 이상 응답자의 경우, 29.5%를 얻어 대조를 이뤘습니다. 대신, 60대 이상의 응답자들은 ‘국민통합과 화합’의 과제를 최우선과제로 꼽았습니다. 

 

또, 이번 조사에서는 기독교 신앙의 유무와 상관없이 정책과 공약에서 기독교적 가치를 내건 후보를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다소 높게 나왔습니다. 아울러, 투표 후보 결정시, 설교 등 목회자의 영향에 대해, 응답자의 77.9%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한국교회가 기독교 가치에 맞는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5.6%가 부정적 의견을 피력해 교회 차원의 정치참여에 반대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전국 남녀 크리스천 102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틉니다.

목록

프로그램 정보

교계뉴스
월~금 18:00~18:10
제작 / 진행 극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