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피맹, 대선후보에게 사이비종교집단 차단 요구 | 작성일 2017.04.26 조회 수:173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4. 25. (화)
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은 어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이비종교집단의 접근을 철저히 차단해 줄 것을 대선후보들에게 요구했습니다.
종피맹이 지목한 사이비집단은 신천지와 구 안상홍증인회, 기쁜소식선교회, 기독교복음선교회, 즉 JMS, 그리고 통일교 등입니다.
종피맹은 성명서에서 “유사종교집단은 정권 교체기가 되면 교주의 지시에 따라 집권 가능성이 큰 정당에 표를 몰아주는 식으로 ‘보험’을 든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대선 후보들은 정치권을 ‘안전한 우산’으로 삼으려는 사이비 이단들의 집요한 전략에 말려들지 말 것을 강력히 주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종피맹은 이와 함께, 대선후보들에게 종교실명제법과 사기포교금지법, 사이비종교피해보상법 등 3대 법안의 제정 필요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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