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10개월만에 대북 인도협력물자 반출 승인 | 작성일 2021.08.04 조회 수:255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8. 4.(수) 통일부가 10개월 만에 민간단체의 대북 인도협력 물자 반출을 승인하면서 북한을 지원하는 교계 구호단체들이 지원 재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활기를 되찾고 있다. 통일부는 지난달 30일 두 개 단체의 물자 반출을 승인한 데 이어 지난 2일에는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와 만나 “인도주의 협력이라는 본연의 목적에 따라 지속적으로 반출을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북 인도협력물자 반출 승인은 지난 해 9월 서해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사건으로 대북지원 승인이 중단된 뒤 10개월 만으로, 대북 지원을 하지 못했던 구호단체들은 사업을 다시 점검하고 후원자들을 독려하는 등 지원 재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