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8. 7. 11. (수) 

개국 10주년을 맞은 부산극동방송이 어제 지역교계와 함께 지역복음화를 위한 10시간 특별생방송을 진행했습니다. 교회와 단체, 기관 등 지역교계의 하나된 복음증거에 200여명이 예수님을 믿기로 했습니다. 부산극동방송 최정민PD가 전합니다.

cut(방송 및 인터뷰컷)

부산극동방송은 개국 10주년을 맞아 어제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기독교총연합회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부산지역 16개 구군연합회, 부산복음화운동본부, 부산교회희망연합, (사)복음의 전함, (사)한국어린이전도협회 부산지회 등과 함께 부산복음화 1% 상승 10시간 특별생방송 ‘복음은 선물입니다’를 진행했습니다. 부산전역 16개 구군에서는 지역교회들이 연합해 거리전도에 나서 수많은 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cut(거리전도 컷)

부산극동방송 정문 앞에서는 (사)한국어린이전도협회 부산지회가 어린이전도를 펼쳤으며 붕어빵 전도가 진행돼 시민들의 발걸음을 복음으로 이끌었습니다. 또한 1층 세미나실에서는 팔로업센터가 설치되어 각종 신앙상담과 구원의 메시지를 접하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cut(부산교회희망연합 순복음생명의말씀교회 이상암 목사 컷)

한편 부산은 130년 전 선교사들이 한반도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첫발을 내디딘 곳으로 이번 연합거리전도로 지역선교에 새로운 불씨를 지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부산극동방송은 이 불씨를 살려 8월 14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나라사랑축제와 부산지역 최고의 겨울축제인 광복동 성탄트리문화축제 등으로 복음의 열기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FEBC뉴스 최정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