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순절 시작, 묵상을 돕는 자료 | 작성일 2018.02.14 조회 수:247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8. 2. 14. (수)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며 절제와 경건의 삶을 실천하는 사순절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각 교단과 단체 등은 사순절 기간 성도들의 묵상을 돕는 자료집을 발간하고 관련 캠페인 등을 진행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 대한 감리회 등 일부 교단은 교단 명의의 묵상집을 만들어 배포하면서 “사순절을 기도하는 절기로 지키자”고 권면했습니다.
‘지구를 위한 사순절 40일 탄소금식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기독교환경교육센터는 “리모컨과 비닐 사용을 줄이는 등 절약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며 “‘만족하는 삶’을 바탕으로 절제를 실천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사순절은 부활주일 전 여섯 번의 주일을 뺀 40일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구원의 은혜를 묵상하며 지키는 절기로, 매년 부활주일은 325년 니케아 공의회 결의에 따라 춘분 이후 보름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