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안팎 활발한 선교활동 | 작성일 2018.02.13 조회 수:175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8. 2. 13. (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열기가 한창인 가운데, 경기장 안팎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전하는 믿음의 일꾼들이 활발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선수 145명 가운데 기독 선수는 약 30명가량으로, 이들은 평소 출석했던 교회의 담임목사, 또는 선수촌 내 종교센터의 사역자들과 소통하며 “그동안의 노력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해져 좋은 결과로 영광 돌릴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편 대회 기간 경기장 밖에서도 한국을 찾은 외국인 선수와 관광객을 위한 언어별 문화행사와 예배, 관광객을 위한 처치스테이와 선교카페 운영 등 선교올림픽을 만들기 위한 교계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외 심판과 선수, 통역 등이 참가해 지난 7일 발족된 ‘국제동계스포츠인선교회’ 우순태 공동대표는 “그간 올림픽 선교가 외부에서 진행하는 기도회나 노방전도 위주였다면, 선교회는 심판과 선수 등을 직접 데려와 선교하는 방식”이라며 선교회의 사역에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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