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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참여 게시판

하나님과 동거하면서 (수기)

2021.08.25 05:54

시인이종수 조회 수:1261

* 하나님과 동거하면서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 하였삽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요나 2:7)

 

여호와 하나님의 낮을 피하여 다시스로 도망간 욥이 폭풍을 만나서 죽음의 순간에서

자기의 죄를 회개하고 바다에 뛰어내려 삼일 삼야를 물고기 배속에서 여호와 하나님께

회개와 자복으로 말미암아 소생한 것처럼 이 죄인도 30개월의 긴 연단을 거쳐서

하나님이 사랑하는 무학교회에 옮겨 주셨다

 

그것도 제일 낮고 낮은 자리에 말입니다 그래도 저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며

이 생명 다 하도록 주님을 섬기며 살기로 굳게 마음을 다짐 했다

 

밤에 여호와의 집에 섰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 지어다(시134편)

 

제일 낮고 천한 자리지만 밤마다 주님의 성전을 돌아보며 주님과 함께 동거함이

얼마나 기쁘고 즐거운 생활인지 모른다

제일 많이 성도들과 기쁨의 인사를 나눌수 있고 친교를 나눌수 있는 자리였다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초청을 받았을 때 높은 자리에 앉지말고 낮은 자리에 앉아

있다가 초청자가 와서 보고 귀히 여겨 높은 자리로 앉게 하리라고 하셨다

이와 같이 낮은 자리가 가장 겸손한 자리이고 보람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이 허락지

아니 하시리로다(시 55:22)

 

이제까지 나의 모든 삶의 무거운 짐을 주님앞에 내려 놓고 새롭고 희망찬 새역사를

펴어 나가기로 했다 이거울과 같은 자리에서 나는 시간이 있을 때 마다

성경을 묵상하며 하나님께 찬송과 기도를 드렸다

오 사랑의 주님 주님과 동행하니 너무 행복합니다

교회에서 진행하는 성경 공부 반을 통하여 말씀을 읽는 법과 영성 훈련 반을 통하여

기도하는 법을 깨달았으며 교사대학 1.2단계를 통하여 어린 생명들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과정을 배웠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하여 나 아닌 나를 만들어 가고 있었고 하나님께서는 더 크게 쓰여질

그릇으로 만드시고 계셨다 낮에는 열심히 주님의 일을 하고 밤에는 하나님의 가룩한

성전을 돌아 보면서 나의 모습이 예수님의 모습으로 닮아 가기를 간절히 기도를 드렸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네 증인이 되리라(행 1: 8)

 

일선 전도대를 통하여 전도하는 방법을 배우며 나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여 전도 하였다

한 생명을 천하 보다 더 귀중히 여기시는 예수님처럼 나도 사랑을 베풀고 전도를 열심히

한결과 그 해에 9명의 새생명이 태어나게 하였다 그래서 뜻하지 않게도 전도부에서 주는

전도상을 받게 되었고 그 부상으로 예수님과 약혼하는 금반지도 받게 되었다

 

이 반지를 끼고 나니 더욱 마음이 무거워 지고 더 많이 전도하며 예수님을 자랑해야

하겠다고 결심 하였다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더 많은 것으로 갚아 주리라

이 말씀을 묵상하니 더욱 마음이 떨리고 부끄러워 진다 그후 저는 이 반지를 볼때마다

전도를 해야 하겠다고 마음을 가다 듬고 열심히 전도를 하며 외로울 때 찬송을 부르고

슬플 때 기도하며 하나님과 나의 사이를 가깝게 이어 갔다

 

그러하던 중 어느 집사님의 소개로 하난님과 더욱 친밀해 보려고 성경 통신 대학에

입학을 하게 되었다 좀더 깊게 좀더 넓게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보려고 열심히

공부를 하였다 현재 (1994년) 목회과 3년으로 하나님과 대화의 주파수를 맞추어

가고 있다 왜 진작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공부해 보려고 노력하지 했을까

생각 할수록 부끄럽고 하나님께 죄송 스러울 뿐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배울수록 더욱 어렵고 신비스럽고 오묘하며 귀한 생명의 말씀

이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하는 것 갚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이 말씀은 우리 인간들에게

꼭 필요한 말이 아닌가

그러나 이 말씀을 행동에 옮길수 있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있을까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요11:25)

 

우리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 죄악된 생활을 하였으면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

하였을까 지금도 이 부패하고 썩어진 우리들의 생활 모습을 내려다 보고 계실

 

하나님을 생각하면 부끄럽고 죄스럽기 짝이 없다 우리 모두가 다시 한번 깨닫고

회개의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참 소망을 주신 하나님

s나의 영원한 안식처가 될 하늘 나라를 갈망하면서 오늘도 나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네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도 없고 도둑도 없으니... 네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느니라

이 세상의 모든 것은 헛것이요 지나가는 안개와 같다고 말씀하시고 있다 그렇다면

내가 탄 전도상이 이 세상에서 주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예수님께서

주시는 상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본다

 

종수야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더 좋은 것으로 네게 주리라 이렇게 예수님께서

저에게 상을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모든 생물들이 결실을 거두는 계절 나도 이 한해 동안에 주님을 위하여 무엇을 하며

지냈는가 생각해 보니 아무일도 한 것이 없어 너무나 얼굴이 뜨겁고 부끄럽기

짝이 없다

 

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 하리라

우리의 사랑이 비록 연약할지라도 예수님의 사랑과 합하여 이웃을 사랑하며 봉사하며

전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 아름다운 열매를 많이 맺어 하나님께 잘 했다

칭찬 받는 선한 청지기가 되도록 노력 합시다

 

죽음의 문턱에서 새 생명을 주신 사랑의 하나님께 깊은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새로운 삶 새로운 소망을 주신 능력의 하나님께 영광과 경배를 드립니다

영원한 나라 하늘나라를 바라보게 하신 나의 구주 예수님께 이 생명을 드립니다.

.

*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 질지라도 다시 일어 나리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 지느니라(잠언 24:16)

 

죽음에서 다시 살리신 나사로처럼 이 생명을 죽음의 순간에서 다시 소생시켜 주셔서

감사와 소망중에 즐겁게 생활을 하엿다 물질의 축복도 건강의 축복도 모두 누리면서

기쁨의 순간순간을 보내며 주일이면 하나님께 예배 드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린 생명들에게 (소년부 교사) 예수사랑을 가르치며 나의 남은 생명을 다 하리라고

최선을 다 하였다

 

그러나 마귀의 시험은 쉬지 않고 나를 괴롭혔다 축복된 욥의 생활을 하루 아침에 빼앗아

버린 마귀의 장난처럼 나의 즐거운 생활도 한 순간에 빼앗아 갔다

십여년 전에 연대 보증인으로 도장을 찍은 것이 이축복된 삶의 보금자리를

송두리째 빼앗아 갔다 채권자에 의하면 집이 강제경매을 당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순간 우리 식구는 모두 정신을 잃고 어찌 할 바를 몰랐다

 

집도 사업도 모두 잃고 빚쟁이는 사람을 잡아 먹을 듯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빚 독촉을 하였다 정말 그 순간은 상상하기도 싫다 결국 나는 가족들과 떨어저

살아야 했고 머리 대구까지 망명 생활을 해야만 하였다

 

주시는 이도 하나님이시오 거두어 가시는 이도 하나님이심을 왜 모르고 있었으랴

마는 너무나 당황하여 기도 조차 나오지 않음을 지금은 기억된다

그러나 나는 결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연단이라면 달게 받겠습니다 라고 기도를 드렸다

 

정금 보다 귀하게 쓰여질 그릇을 만들기 위하여 연단에 연단을 거듭한다면 얼마나

좋은 순간의 고통이겠는가 욥의 고난의 생활을 상상 하면서 참고 견디기로

마음을 굳게 다짐을 했다

사랑스런 가족들 늙으신 부모님을 남겨 놓고 배낭을 매고 오산리 기도원을 찾았다

찌는 듯이 무더운 8월의 햇살은 사정없이 나의 마음과 육신을 갈라 놓았다

땀을 비오듯 흘리면서 기도원에 도착하니 마침 여름 대성회가 열리고 있었다

 

기도원에 들어서니 땀 냄새가 코를 찌르고 울며 불며 살려 달라고 하나님께

외치는 기도소리는 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왠 죄인들이 이렇게 많으며 무슨 죄를 지었기에 이렇게 외치며 통곡을 할까

하나님 이들의 죄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나는 구석자리에 자리를 잡고 하나님께 기도를 시작했다

가슴에 멍든 설음이 한꺼번에 북받쳐 통곡으로 변했다 얼마나 울고 소리치며

기도를 했는지 가슴이 시원해 진다 정신을 차리니 집회가 시작 된다

그곳에서 3일을 하나님과 싸우며 기도하고 찬양하며 말씀을 묵상했다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도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약 1:4)

하나님을 원망하기 보다는 내 자신을 원망했다 나의 죄가 얼마나 크기에

시련에 시련을 연 이어지는가 생각 할수록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오........ 주여 나의 죄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간절히 기도하는 중에 잠시 집 생각이 마음을 재촉하여 기도원을 내려 왔다

집에 돌아오니 역시 마음이 편하지 못하다 이럴바엔 서울을 떠나 마음을

정리하고 싶었다 그래서 옛고향인 대구로 발길을 옮겼다

 

 

그때의 심정은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으면 하는 마음으로 친구를 찾았다

혹시 친구의 도움으로 무엇이라도 해 보려고 내려 왔으나 그것도 잠시의 생각이고

친구를 만나니 자존심이 남아 있어 말하지 못하고 그냥 다니러 왔다고만 하고

헤어 졌다

정말 정처없는 나그네의 길이 되고 만다 동서남북 어디를 가도 반겨 주는이 없는

서글픈 인생이 되었다

 

오직 하나님만이 나의 길을 알고 계시리라 믿었다

오 주여 어디로 가야 하오리까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에게 상 주시는 자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히 11:6)

 

외로울 때 기도하고 슬플 때 찬송하며 나의 인생길을 맨 밑바닥까지 하나님은

끌어 내리셨다 그래서 사장의 자리에서 남의 집 머슴으로 들어가서 막 노동부터

일을 하도록 만들어 주셨다

하루에도 삼십만원짜리 가계수표을 수십장을 그리면서 생활하던 내가 백원짜리

동전을 모으면서 인생의 첫걸음을 배우기로 시작했다

 

새벽 6시부터 밤 110시까지 계속 일을 하니 처음에는 무척 피곤하고 괴로웠다

그러나 이것이 하나님께서 저에게 내리신 연단의 길이라 생각하며 아무런 불편없이

묵묵히 순종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을 했다

 

내 아들아 주의 징계 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께 하시고 그이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

하심이니라(히 12:5-6)

 

이 말씀을 보고 또 생각하면서나의 모든 역경과 고통을 참으며 열심히 기도 생활로

이 고난의 순간을 참았다 외롭고 힘이 드는 순간이면 찬송을 부르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우렸다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지 않겠느냐(히 12:8-9)

위의 말씀이 나의 귀에 들릴 때 마다 더욱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며

기도로써 나의 마음을 달래곤 하였다

 

하루 아침에 거지로 변한 욥이 실망하지도 하나님을 원망하지도 않은 것처럼

나 역시 하나님을 원망하지도 미워하지도 않았다

처음에는 혼자서 생활하는 것이 얼마나 외롭고 괴로우며 슬픈것인지 무척도

힘이 들었지만 차츰 생활에 익숙해 지기 시작했다 그동안 얼마나 눈물과

갈등의 생활속에 지냈는지 수개월이 지나도록 집에 전화 한번 걸지 못했다

이젠 그 모든 고통과 갈등이 시간이 지나고 새로운 생활에 적용이 되니

사랑하는 아내 보고 싶은 딸들 아들 부모님이 보고 싶고 그리웠다

 

오,,, 사랑의 주님 능력의 주님 제발 우리 가족을 돌보아 주시고 하루 속히

만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라고 간절히 기도 했다

인생의 막다른 골목길 맨 밑바닥 더 내려 갈려도 갈수 없는 밑바닥에 이르러

하나 하나 벽돌을 굳건한 반석위에 쌓아 올리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철저하게 연단을 통하여 나의 모든 잘못된 생각과

지은 죄를 회개시켜 주시고 정금 보다 더 귀한 그릇으로 만들어 주시리라

확실히 믿었다.

용의 생활처럼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완전한 알거지의 모슴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기도하므로 새로운 생명으로 탄샌시켜 주셨다

 

두러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계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사야 41:10)

 

우리 하나님께서는 내가 어디를 가던지 동행하여 주셧고 외롭지 않게 굼주리지

않게 항상 도와 주시고 지켜 보호하여 주셨다 차츰 생활의 여유가 생겨서

교회에도 나갈수 있었다

오,,, 하나님 저를 잊지 않고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멀리 멀리 갔더니 처량하고 곤하며

슬프고도 외로워 정처 없이 다니니

예수 예수 내주여 지금 내게 오셔서

떠나가지 마시고 길이 함께 하소사(찬440장)

 

오래 만에 불러 보는 찬송이다 눈물이 핑 돈다 마음이 너무 평온하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를 적어 본다

 

내 마음에 곱게 핀 한송이 곷

너무나 곱고 아름다워

고이고이 간직하고 싶어

영원히 함께 있고 싶어.

오래만에 하나님과 주고 받는 대화이다

 

참 좋은 나의 친구 예수님을 영원토록 내 곁에 오래오래 모시고 싶었다

수개월이 지난 어느날 하나님께서 저를 또 다른 장소로 옮겨 주셨다

백원짜리 동전의 생활에서 이젠 더 지폐를 만지는 장소로 그 단계를

높이어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철저하게 훈련을 통하여 나의 모슴을 바꾸어 주시는 것 같았다

이젠 시간을 더 많이 활용할수 있도록 새벽 4시부터 12시까지 일을 하여도

보수는 먼저 있던곳보다 몇배나 많이 주셧고 집으로도 생활비를 보낼수

있게 해 주셨다

 

나는 더욱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을 했다

하나의 불평도 없이 옛 모습을 완전히 벗어 버리고 새로운 모습으로 바꾸어

나갔다 주인의 신임을 받아 경리까지 맡아서 처리하게 하였다

참 고맙고도 놀라운 변화의 모습이다 주님의 사랑은 바다보다 하늘보다

깊고 높은 것 같았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

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하나님께서는 여기서도 그냥 두지 않으시고 더 높은 자리로 편한 자리로

주님의 말씀을 묵상 할수 있는 장소로 옮기어 주셨다 하나님의 역사는

놀라우며 신비로웠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답고 신비로운 곳 파도가 출렁이고 갈매기가 노래하는

항구 도시 부산으로 자리를 옮겨 주셨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도다(시 23:1-2)

그곳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저를 더 차원 높은 연단의 기간으로 정하여 놓고

연단의 연단을 거듭하게 하셨다 너무나 시간이 많아서 긴 하루 종일 성경과

찬송으로 지내게 하였으며 하나님과 더 가까이 가는 훈련을 하게 하였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 3:16)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은혜 받게 하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새로운 피조물로 차츰 변화 시켜 주셨다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토록 세밀하게 저의 길을 인도하여 주시니 더욱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나는 주님의 귀한 어린양

푸른 풀발 맑은 시냇가로 나를 인도하여 주소서 (찬453장)

찬송을 부르며 모든 것이 기쁘고 즐거웠으며 나도 모르게 목이 터지라고

찬송하며 말씀을 묵상했다

 

 

내 영혼이 은총입어 중한 죄짐 벗고보니

슬픔 많은 이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 나라 (찬 495장)

절망의 자리에서 새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아무런 뜻도 모르고 성경을 읽던 나의 마음은 이제 성경이 하나님께서

저에게 친히 말씀하시는 것으로 받아 드리게 되고 그 한 말씀 한 말씀이

나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읽을수록 더욱 달콤하게 감동을 주었다

이제 제법 시편 1편 23편 43편 70편 100편 123편 150편을 암송하게 되었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눈을 감고 조용히 암송을 하였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중간 생락....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송할 지어다 아멘

이렇게 반복으로 암송을 하면 하나님께서 저의 마음속에 항상 임재하고

계심을 느낄수 있었다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동서 남북 어디를 가도 제가 설 자리가 없나이다

허물과 죄를 씻어 주시고 용서와 사랑의 은총으로 나를 마귀의 손에서

건져 주소서 이렇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를 적어 보니 하나님과의

사이가 더욱 가까워 짐을 느끼며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된다

 

뜨거운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니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들 부모님이

자꾸만 보고파 진다 능력의 주님 이제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간절히 간구하는 기도를 드렸다

사랑의 주님께서는 나의 간절한 기도를 불쌍히 여기사 즉시 응답해 주셨다

만 2년의 철저한 훈련과 연단으로 주님께서는 사랑하는 가족을 만나 함께

살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아니고는 절대로 있을수 없는일이다

오 능력의 주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사랑의 주님께서는 저를 연단하고 훈련하여 주님이 특별히 사랑하는 교회에

일 할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셧다

오 나의 주님 내가 항상 주의 일을 하면서 살겠나이다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라(롬 5:4)

이 모두가 하나님께서 저에게 예비한 길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봉사하며

일하기로 결심했다

나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여 봉사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면 주저 않고 하였다

 

 

새 생명으로 거듭난 나는 오늘도 이 자리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며 이웃에 죽어가는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 노력하고 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와 같이 절망속에서 새생명으로 옮김을 받은 저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성도 여러분의 갈길을 인도하고 계심을 믿으시고 항상 기도하며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 가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깊이 감사 드립니다.

 

*듣고싶은 찬양/ 찬송159장

주안에서 평강하시길 빌고

극동방송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서울시 광진구 구의강변로 3가길 20 나동 401호

010-3906-1256 이종수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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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
금요일 13:00~13:45
제작 이인성, 오상균 / 진행 김장환, 최혜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