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방전문대 학생입니다. 앞서 기도문 많이 넣었듯이 금요일인 오늘까지 기도응답이 안되면 기숙사 자리도 없고 위험천만인 상황에서 어떻게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기도 덕분에 그래도 학교 측에서 윗분들이 전면비대면을 고민하고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학교는 코로나 확진자 수가 만일 100명아래로 어제보다 줄었다고 해서 전면대면을 강행하려합니다. 앞으로도 100명아래일 보장이 없고 1단계는 자영업자를 위하여 그런것입니다. 2단계랑 달라진게없어요 상황은 ㅠㅠ 그래서 정말 위험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학교에선 전번 학기와같이 허술한 방역과 코로나 감염시 책임은 학생에게 돌리려하고 4월에있었던 코로나 확진자를 은폐하고 있습니다. 비대면시스템도 2학기엔 도입될거라하면서도 아직도 진행중이라고만하고 피하기위해 전면대면만 강행하려 하는 분위기입니다. 제발 고기채 총장님께서 코로나가 아직은 많이 위험하고 확진자 추세또한 많은것을 인지하셔서 90개넘는 학생들의 의견 적극반영하여 전면비대면으로 전환되도록 기도 좀 많이 해주세요. 오늘 공지가 없음 당장 자취방구하기도 어려운데 학교 통학하기도 힘든거리에요 제발 살려주세요 기도 좀 정말 많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