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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기도

1부 기도요청/응답사연

간절하고 진심으로 기도 부탁 드립니다. 작성일 2014.06.02 조회 수:584
작성자 예인이아빠

안녕하십니까, 저는 조완태라고 합니다.

저보다 어렵고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제가 기도를 부탁드리는 것이 다른분들에 비해 너무 사치스러운 것이 아닌가 하지만, 제가 지금까지 지내 오면서 진심으로 기도를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2013년 4월 그간 다니던 회사를 관두고 법인 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처음엔 가족들이 저에게 거는 기대도 많았고, 회사를 설립하는 당시 해외 수출 계약 및 컨설팅 서비스 계약도 많이 되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국에 있는 가정 및 부모님을 잘 챙겨오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올해 2월부터 갑자기 회사에 경영난이 발생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희에서 다니던 직원이 회사에 사고를 치고 회사를 관두더니, 회사에 모든 자료를 여기 저기에 공유시키고 업무를 방해해 왔으나, 그 직원에게 남탓을 돌리는 거라 생각하여, 아무런 대체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소일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말처럼 제가 너무 방만하게 운영하게 되어 지금은 도리킬수 없는 어려운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정은 가정데로, 회사는 회사데로 어렵게 되어 지금 저의 아내는 합의 이혼을 계속 요구 하고 있는 상황이고 회사와 저는 자금 압박으로 신용불량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해온 일이고 그동안 저를 믿어 주신 업체 사장님들과 병원 관계자 분들 때문에 쉽게 회사를 정리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러다 보니, 제가 지금 설수 있는 상황이 너무도 힘들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회사를 운영한다, 그리고, 해외 출장을 가야한다는 핑계로 하나님의 성전을 잘 가지 않게 되었었고, 갑잡스런 아버님이 쓰러지시고, 아내는 계속 이혼을 요구하고, 일은 일데로 잘 풀리지 않아 하나님을 너무도 원망하였습니다. 제 자신이 잘못한건 생각 못하고 하나님은 왜 이토록 저를 힘들게 하시는지 무엇때문에 제 주위에는 어려운 일들만 생기게 하시는지 너무도 원망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 있어 특히, 저의 아내는 불교로 종교를 개종을 하고 계속 저에게 절에가서 불심을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저또한, 너무 어렵고 힘들어 절에가서 기도도 해 봤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하나님에 자녀로 태어나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했습니다.

지금 제가 처해 있는 상황은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저의 아내의 지속적인 이혼과 심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그리고 물질적으로 너무 힘들어 지게 되었습니다.

이 와 중에 저의 아내를 많이도 설득을 해 봤지만, 도저히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안밖으로 힘들다 보니 이제서야 진심으로 하나님을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꼭 탕자 같은 기분입니다.

잘 될때는 하나님을 멀리하다가 이제 하나님께 간구 하자니 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써 그리고 회사를 설립할 때도 이 회사에 진정한 주인인 하나님이라고 시작 했던 모습 오간데 없어져 버린 제 자신이 너무도 부끄럽습니다. 이런 와중에 아내의 이혼요구에 너무도 시다리고 있습니다.

목사님.

제가 너무도 그동안 잘못 살아 왔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제가 지금 다시 일어서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내와의 이혼 보다 지금 하나밖에 없는 아이에게 크나큰 죄를 범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아이를 생각하면, 이혼 보다는 더 좋은 방법으로 대체 하고 싶지만, 그리 하지 못하는 제 모습이 너무도 처량합니다.

제가 이렇게 어렵게 된 이유는 몇차례에 사기와 자금압박, 그리고 아내의 이혼요구로 정신이 지금 너무도 없습니다. 하여, 어쩔때는 자살을 시도하려 여러차례 해 봤지만, 하나님은 저를 끝내 그만 두지 않으시더군요. 그리고, 저의 절친한 친구도 저의 어려운 사정 때문에 계속 저를 위해 기도 해주는데 주위에서 지켜주는 분들과 저의 부모님, 그리고 아이를 위해 다시 일어 서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제가 지금 하는 사업이 진정 하나님 앞에 다시 일어서고, 편찬으신 저의 부모님과 , 특히 저의 아내와 아이를 위해서, 그리고, 진정 하나님의 자녀로 제자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저보다 많이 힘들고 어려운 분들도 많지만, 저의 사연을 보시고 기도 부탁 드립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한 회사에 오너로써 특히 하나님의 자녀로써 하나님께 약속한 회사를 하나님의 성전으로 키우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고 싶습니다. 꼭 기도 부탁 드립니다.

제가 처해져 있는 모든 일들을 하나님의 순리데로 자 풀어 갈수 있는 지혜도 부탁 드립니다.

지금 너무 힘들다 보니 이것저것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우뚝 서려 하오니 저의 사연 보시고 기도 부탁 드립니다.

조완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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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소망의 기도
월~금 11:00~12:00
제작 / 진행 최정민

‘소망의 기도’ 11:00-12:00
삶의 이야기와 기도제목을 나누며 함께 기도하는 라디오 기도회!기도를 통해 일하시고 영혼을 살리시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