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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참여 게시판

코로나가 인생의 모든 것을 해결해주네요 작성일 2022.01.09 조회 수:279
작성자 teacher95

이제 28세가 되어가는 청년과도 같은 나이를 먹은 사람인데요 코로나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 이제 코로나가 끝없이 이어지겠구나 하는 찬란한 생각뿐이었는데 코로나가 오기 한참 전에도 신종플루니 메르스니,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각종 질병들이 많이 오게 되었잖아요 그래서 하고싶은 것을 마음껏 하지 못하는 재난들이 많이 일어나서 그때는 그게 왜 와서 마음의 심령을 괴롭게 하고 하고싶은 것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하는지 그런 걱정과 염려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는 날들이 많았는데 왜 이런것들에 대비하게 하셨는지 되짚어서 생각을 해보니까 제가 초등학교6학년때 가족들과 지리산으로 여행을 갈계획이었습니다 여행을 가려고 놀러가서 식구들과 재미있고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리란 생각에 기대감이 너무 커서 부푼가슴을 진정시키느라 정신이 없었는데요 하나님이 보시기에 사람들끼리 즐기고 노는것이 못마땅해 보이셨는지 지리산에 가기 며칠전에 저희 큰외삼촌을 병상에 눕혀 놓게 하시더라구요 눕혀서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그래서 다시 일어나지 못해서 돌아가시게 되었는데 바로 장례식을 해서 큰외숙모는 열변을 토하셨는데요 하나님을 믿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보니까 죽어서 영원한 천국에서 다시 만날 기쁨에 감격해하지 않으시고 사람이 내옆에 없어져서 죽었다는 것 자체에 집착해서 울기만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엔 그일로 인해서 지리산은 가지 못하고 집으로 올 수 밖에 없었는데 그때는 제가 철이 없어서 큰외삼촌 빼고 가면되지 라는 어린아이의 생각으로 심통을 부렸었는데 지금와서 다시 생각해보니까 그때 한 일이 내가 너무 어리석고 무지한 생각을 했었구나 하는 깨달음이 오게 되더라구요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하지 못한다는 죄책감이 우리를 얼마나 마음 상하게 하는지 너무 일찍 겪게 되어서 대학부로 인해서 얻은 것도 있고 잃어버린것도 있었지만 그래도 코로나로 인해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게 된 것 같습니다 너무 뜻밖이지만 함께 나누고 싶어 사연을 길게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만지나면 또 길고긴 여정이 시작이 되는데요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에 너무 여념하지 마시고 앞만 보고 쭉 나가자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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