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성폭력 사건 처리지침 워크숍’ 열어 | 작성일 2020.02.18 조회 수:135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0. 2. 14.(금)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국내선교부와 교회성폭력대책위원회는 어제 서울 종로구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에서 ‘교회 성폭력 사건 처리지침 워크숍’을 열고 교회 내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통합 총회 사무총장 변창배 목사는 “사례가 적더라도 교회에 미치는 악영향이 커 성범죄 사건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지침을 지키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워크숍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총회 교회성폭력대책위원장인 김미순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은 지난해 총회에서 채택한 ‘교회 성폭력 사건 처리지침’을 소개하고 교회 혹은 당회가 가장 먼저 할 일로 피해자를 우선 보호하고 지원하며 피해자와 가해자를 긴급 격리 조치하는 것을 제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