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건축 허가 신청 불허 | 작성일 2021.01.11 조회 수:142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1. 11.(월)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의 건축 허가 신청이 지역 주민의 반발에 부딪혀 불허됐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최근 경기도 하남 감일지구 내 종교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건축허가를 신청했으나 하남시청은 “‘공공복리의 증진’에 어긋난다”며 ‘불허가’ 처분했습니다.
하남시 관계자는 “해당 교회의 건축허가 신청과 집단 민원을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최종적으로 허가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민원인 측에 통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감일지구 내 공동주택 입주자와 입주예정자 자치단체인 감일지구총연합회는 주민 만 1000여명의 반대 서명지를 시에 제출하는 등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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