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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시설 사회적거리두기 선별적 완화 요청 작성일 2021.01.10 조회 수:278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1. 8.(금)

 

 

 

한국교회 주요 지도자들이 어제 정세균 국무총리와 만나 전국 종교시설에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의 선별적 완화를 요청했습니다.

 

 

이날 면담에는 소강석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과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신정호 예장통합 총회장, 김일엽 기독교한국침례회 총무 등이 참석했습니다.

 

 

서울 정부종합청사 총리 집무실에서 40여분간 진행된 면담에서 신 총회장은 “현재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적용하고 있는데 종교시설은 지역과 무관하게 2.5단계를 적용하는 건 불합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신 총회장은 “2단계에서 예배당 좌석수의 20%까지 예배 참석이 가능하다면 2.5단계에선 10% 정도로 줄이고 3단계에서 전면 비대면 조치를 하는 게 합당하다”고 전했습니다.

 

 

소 총회장은 “종교시설 내 공간 크기에 비례해 참석인원을 유동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교회 규모에 상관없이 참석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는 조치는 불합리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건의 내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심도 있게 고민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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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18:00~18:10
제작 / 진행 극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