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선교 시대, ‘스마트 선교’ | 작성일 2021.03.24 조회 수:372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3. 24.(수)
코로나19를 계기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선교’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침례신학대학교 선교대학원 이현모 교수는 어제 선교한국이 주최한 선교사대회에서 “선교환경이 코로나19로 예상보다 빨리 ‘4기 선교 시대’를 맞았다면서 지리적 거리감, 문화적 장벽, 언어 인종적 간극을 넘어서는 토털 선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교수는 “‘맨땅에 헤딩’하듯 선교하는 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하게 선교해야 한다”며 “한국교회와 단체는 온라인 강의, 플랫폼 구축 등으로 최전방에 있는 선교사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서브코리아 대표 조샘 선교사는 “전환의 시기 선교사에게 가장 어려운 건 재정보다 자기정체성의 혼란”이라며 “한국교회와 선교단체는 선교사가 자기 정체성을 회복하는 데 친구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