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NGO,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 발빠른 지원 | 작성일 2020.02.21 조회 수:93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0. 2. 21.(금)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소외된 이웃을 지원해 오던 기독NGO들도 지원이 시급한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대응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국제구호개발단체 기아대책은 최근 기아자동차와 함께 ‘마스크 지원 캠페인’을 통해 마스크와 간편조리식품, 보온텀블러 등이 담긴 희망박스 400개를 전국 각 지역에 발송했습니다.
기아대책은 이달 말까지 500가정에 추가로 마스크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굿피플은 이달 말 서울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에게 마스크 3000개를 전달하고 기업과 기관 등과 협력해 코로나19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 방역물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월드비전도 이달 중으로 전국 20개 사업장에 등록된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마스크가 담긴 코로나19 예방키트 2000개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