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사태, 기독교 사랑으로 평화적 시위 | 작성일 2021.04.02 조회 수:374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4. 1.(목)
미얀마 군부의 무력진압으로 유혈사태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현지 기독교인들이 시위 현장에서 기독교의 사랑을 담아 시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심도시 양곤 인근에서 사역하다 잠시 한국에 머물고 있는 A선교사는 “현지 기독교인들이 시위 현장에 성경책을 가져가거나 길에 엎드린 채 성경을 들어 올리는 등의 방식으로 평화적 시위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시위를 담은 영상은 SNS를 통해 퍼지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한인 선교사들은 미얀마 상황이 악화되면서 현지 기독교인에 대한 군부의 박해가 더 심해질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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