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콥 최바울 대표, 뒤늦게 사과 표명 | 작성일 2021.01.19 조회 수:310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1. 19.(화)
운영 중인 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속출해 사회와 교계의 비난을 받은 국제선교단체 인터콥 최바울 대표가 어제 뒤늦게 사과를 표명했습니다.
최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인터콥 열방센터 방문자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자가 많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열방센터 방문자 중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들은 지금 속히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기를 간곡히 호소한다”면서 “지금 진단검사를 받지 않으면 마지막 골든타임을 놓치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대표는 또, 지난해 7월 경기도의 한 교회 특강에서 했던 발언과 관련해, “그 특강에서 DNA백신보다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RNA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면서 “우리 국민에게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반드시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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