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26.4%, 주일예배 ‘현장 예배만’ | 작성일 2021.01.27 조회 수:265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1. 27.(수)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목회자들이 실시간 비대면 예배를 진행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전국 목회자 6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일예배 진행방식에 대한 질문에 ‘현장 예배만 드리고 온라인을 전혀 활용하지 않는다’는 답이 26.4%로 나왔습니다.
또, ‘온라인 중계는 안하고 현장 예배 후 설교 영상만 온라인 제공한다’는 비율도 12.4%나 됐습니다.
아울러, 목회자들의 절반가량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교인의 수가 ‘감소할 것 같다’고 예측했으며, 감소비율은 ‘20~30% 이내’가 37%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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