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온라인 등 통신 사역 활발 | 작성일 2020.03.10 조회 수:228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0. 3. 10.(화)
코로나 사태로 인한 목회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등 통신을 활용한 사역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매일 부교역자 400여명이 전화 심방을 진행하면서 목양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호성 목회신학 담당 목사는 “요즘 목회자들의 최우선 사역은 성도들에게 전화하는 일”이라며 “일일 전화 심방 내용과 결과는 모두 공유해 소외되는 신자들이 없는지 살핀다”고 말했습니다.
사랑의교회는 스카이프 영상 채팅 등을 활용해 큐티 나눔을 갖는 등 소그룹 모임을 이어가며 성도들의 경건 훈련을 챙기고 있습니다.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는 “오늘의 상황은 그동안 소홀히 했던 가정예배와 저녁 기도를 살릴 기회”라며 “성도들이 잠들기 전 하루를 감사하고 잠을 잘 수 있도록 저녁 기도문을 제작해 배포해도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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