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피연, 신천지 집단 추가 고발장 제출 | 작성일 2020.03.06 조회 수:179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0. 3. 6.(금)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는 어제 “정부와 국민을 속여 가며 코로나19 역학조사를 방해하는 신천지 교주 이만희를 구속 수사할 것”을 청와대와 검찰에 촉구했습니다.
전피연은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씨와 신천지 고위 간부 2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피연은 “지금까지 제출한 고발장에 적시된 증거 정도면 신천지 집단에 대한 압수수색이 가능하다고 본다”면서 “하루속히 압수수색을 통해 신천지 집단의 범죄 혐의 소명에 나서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후, 전피연은 청와대 민원실에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 요청서와 신천지 집단에 대한 추가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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