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덕기목사 소천 100주기 재조명 | 작성일 2014.02.11 조회 수:1579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2. 11.(화)
올해 전덕기 목사 소천 100주기를 맞아 교계 안팎에서 그의 삶과 사역을 재조명하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서울 상동교회가 중심이 돼 지난해 12월 출범한 전덕기목사추모사업회는 오는 13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다채로운 추모행사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추모사업회는 먼저, 다음 달 13일 서울 중구 퇴계로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전덕기 목사 서거 100주기 추모식과 학술대회’를 엽니다.
앞서, 지난 8일 열린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학술발표회에서는 한규무 광주대 교수가 ‘전덕기 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
전 목사는 1907년 상동교회 담임목사를 맡은 뒤 남대문시장 상인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안창호, 윤치호 등과 함께 신민회를 창립, 항일운동에 앞장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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