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3. 10.(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 대표회장들이 홍재철 한기총 대표회장이 추진 중인 한국교회연합과의 통합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기총 증경회장단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교회 대통합을 위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증경 회장단은 이날 2시간에 걸친 비공개회의를 갖고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지난달 27일 기자회견에서 제안한 한교연과의 통합에 대한 진정성을 확인했다”며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발표문에는 한기총 전 대표회장인 지덕, 이만신, 이용규, 엄신형, 이광선 목사 등이 서명했습니다.  

한편, 앞서 홍재철 대표회장은 통합을 위한 9인위원회를 구성하고 한교연측에 통합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