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운동기념지 2곳 기독사적지 | 작성일 2014.03.26 조회 수:1097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3. 26.(수)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 총회는 전북 익산 남전교회 4·4솜리만세운동 기념지와 제석교회의 3·1 만세운동 기념지 등 2곳을 기독교사적지로 지정했습니다.
예장 통합 역사위원회와 익산노회는 어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정식에서 만세운동의 거점기지 역할을 했던 제석교회와 남전교회에 동판을 설치하고 지정서를 전달했습니다.
통합 역사위원장 정재훈 목사는 “사적지로 지정된 두 교회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국가와 민족, 사회에 큰 공헌을 했던 교회”라며 지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교단은 2008년 2월 미국 북장로교 서울선교부 부지를 기독교사적지 제1호로 지정했으며, 이후 자천교회 예배당 등 30곳을 기념사적으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