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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제51차 정기포럼 작성일 2014.03.24 조회 수:952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3. 24.(월)  

 

 

미래목회포럼은 최근 ‘한국교회 이슈와 미래전략’을 주제로 제51차 정기포럼을 열고, 저출산·고령화 시대 교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최윤식 소장은 먼저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한국교회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최 소장은 “현재 추세라면 2050년 이후에는 전국 대부분 교회의 주일학교 학생들이 현재의 5∼10% 미만으로 줄고, 장년의 60∼70%는 55세 이상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최 소장은 이어 “이제는 한국교회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야 할 때로 출산독려 운동을 벌이는 것은 물론 출산비용과 회사 복귀 후 불이익, 양육비용에 대한 국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물적 지원에도 힘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박윤옥 의원은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낙태 문제를 해결하고, 미혼모의 아이들을 사회가 건강하게 키워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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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18:00~18:10
제작 / 진행 극동방송